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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hubae): 나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 — 한국 선후배 문화의 핵심 단어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회사 신입 사원이나 학교 신입생이 등장할 때 꼭 나오는 단어가 있어요. 바로 **후배 (hubae)** 입니다. 동아리 방에 새로 들어온 학생, 입사 첫날 긴장한 채 인사하는 직원, 운동부에서 선배들 눈치를 보는 신입 선수 — 이들을 부르거나 소개할 때 한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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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mangnae): 형제 중 막내부터 아이돌 막내까지, 사랑받는 그 이름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이런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있고, 가장 어린 아이가 반찬 투정을 부리자 어머니가 웃으며 그 아이의 편을 들어줍니다. 그 아이를 부르는 이름이 바로 **막내 (mangnae)**입니다. K-팝 그룹 소개 영상에서도 자주 들리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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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mildang): 밀고 당기기, 연애 고수들의 심리 게임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이런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어제까지 다정하게 연락하던 사람이 오늘은 갑자기 답장을 늦게 하고, 상대는 애가 타서 먼저 전화를 걸죠. 친구에게 이 상황을 털어놓으면 이런 말이 돌아옵니다. "너 지금 **밀당 (mildang)** 당하는 거야!" 오늘은 한국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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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에 건네는 따뜻한 인사, 수고하셨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회사에서 하루 일과가 끝나고 동료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말이 있습니다. 회의가 끝났을 때, 촬영이 마무리됐을 때, 심지어 택배 기사님이 문 앞에 짐을 놓고 갈 때도 들을 수 있죠. 바로 오늘의 표현, **수고하셨습니다 (sugohasyeotseumnida)**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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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assa): 환호일까 아웃사이더일까 — 뜻이 정반대인 두 얼굴의 한국 슬랭
한국 예능을 보다 보면,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아싸!"라고 외치는 장면을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똑같은 '아싸'가 SNS에서는 "나 완전 아싸야…"처럼 전혀 다른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발음은 똑같은데 뉘앙스는 거의 정반대인, 오늘의 표현 **아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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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kkuljaem): '꿀처럼 달게 재미있다'는 한국어 최고의 감탄
한국 드라마를 정주행하다가 밤을 새운 적 있나요? 친구에게 게임을 추천받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 적은요? 그럴 때 한국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한 마디가 있습니다. 바로 **꿀잼 (kkuljaem)** 입니다. 오늘은 SNS 댓글부터 예능 자막까지 어디서나 튀어나오는 이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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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아직 연인은 아니지만, 설레는 그 사이 — 오늘의 한국어 표현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두 사람이 분명 서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정작 "우리 사귀는 거야?"라는 말은 안 하는 애매한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눈빛은 오가고, 매일 연락은 하고, 둘이 밥도 먹으러 다니지만 아직 "우리 사귀자"라는 고백은 없는 상태. 한국 사람들은 바로 이 시기를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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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인사이더)로 배우는 진짜 한국 슬랭 — 무리의 중심에 서는 사람
한국 예능이나 브이로그를 보다 보면 자막에 이런 말이 자주 뜹니다. "쟤 완전 인싸야!" 학교 첫날 처음 만난 친구들과 벌써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 회식 자리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동료, 새 동아리에 들어가자마자 모두와 친해지는 사람 — 이런 사람을 볼 때 요즘 한국 사람들은 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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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노잼의 뜻과 쓰는 법 — 한국인이 매일 쓰는 '노잼' 완전 정복
친구가 어제 본 영화를 물었을 때, 딱 한마디로 별점을 매기고 싶은 순간이 있죠? 재미없었다고 길게 설명하기도 귀찮을 때, 한국의 젊은 세대는 이 한 단어로 끝냅니다. 바로 **노잼 (nojaem)** 입니다. 카톡, 유튜브 댓글, 친구와의 수다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등장하는 이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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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머릿속이 하얘질 때 한국인이 외치는 한마디
시험 성적표를 받았는데 예상보다 점수가 처참할 때, 다 써놓은 리포트 파일이 저장되지 않은 채 노트북이 꺼졌을 때, 좋아하는 아이돌의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을 들었을 때 — 이 순간 한국인의 입에서 거의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멘붕 (membung)**입니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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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하나'보다 넓다: K-드라마에 매일 나오는 관형사 '한' 완전정복
한국 드라마나 예능을 보다 보면 짧은 한 글자가 쉴 새 없이 귀에 꽂힙니다. "**한** 번만 더요!", "딱 **한** 달만 기다려", "우리 이제 **한** 팀이야" 처럼요. 오늘의 표현은 바로 이 만능 글자, **한 (han)**입니다. 숫자 '하나'에서 나왔지만 실제 회화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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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aegyo), 한국인의 마음을 녹이는 귀여움의 기술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이런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화가 잔뜩 난 아빠 앞에서 막내딸이 두 손을 모으고 콧소리를 내며 "아빠~ 미안해요~" 하고 말하자, 방금까지 굳어 있던 아빠 얼굴이 스르르 풀리죠.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돌에게 진행자가 "애교 한번 보여주세요!"라고 요청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