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있는 글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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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콩닥콩닥, '설렘' — K-드라마 속 두근거림의 언어
좋아하는 사람과 눈이 마주쳤을 때, 첫 데이트를 앞두고 옷장 앞에서 서성일 때, 내일 콘서트 티켓을 손에 쥐었을 때 — 가슴 안쪽이 이유 없이 간질거리고 심장이 평소보다 빠르게 뛰는 그 느낌. 한국 사람들은 이 감정을 한 단어로 **설렘 (seolleom)** 이라고 부릅니다. K-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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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sohwakhaeng):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말하는 법
커피 한 잔의 첫 모금, 갓 세탁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는 순간, 퇴근길에 산 따뜻한 붕어빵. 누가 봐도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꽉 차오릅니다. 한국의 젊은 세대는 이런 순간을 부를 때 딱 세 글자를 씁니다. 바로 **소확행 (sohwakhaeng)**입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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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yeokdaegeup): 케이팝 팬이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역사상 최고' 감탄사
케이팝 팬이라면 SNS 댓글창에서 이 단어를 하루에도 수십 번 마주쳤을 거예요. 컴백 무대가 끝나자마자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는 말, 바로 **역대급 (yeokdaegeup)**입니다. 새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팬들은 "이번 콘셉트 역대급이다!"라고 외치고, 시상식에서 명장면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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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honbap): 혼자여서 더 편한 한 끼 — 국립국어원 사전으로 배우는 한국어
식당에 혼자 들어가 본 적 있나요? 한국에서는 이제 이런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에 국밥집에 혼자 앉아 뚝배기를 비우는 직장인, 카페에서 샌드위치 하나를 앞에 두고 노트북을 여는 학생. 이 모든 장면을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표현, **혼밥 (ho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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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마시는 한 잔의 여유, '혼술' 제대로 쓰기
긴 하루가 끝나고 집에 돌아온 밤, 누구를 부르기도 귀찮고 그냥 혼자 조용히 맥주 한 캔을 따고 싶을 때가 있죠. 요즘 한국의 드라마나 예능, SNS를 보면 이런 순간을 딱 한 단어로 표현하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바로 오늘의 표현, **혼술 (honsul)** 입니다. 한류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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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부르는 '이모' — 한국 밥집의 정 담긴 호칭
한국의 작은 밥집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고 상상해 보세요. 반찬을 더 받고 싶을 때, 물을 부탁하고 싶을 때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외칩니다. **"이모, 여기 김치 좀 더 주세요! (imo, yeogi gimchi jom deo juse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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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 밥을 다 먹고 건네는 한국인의 감사 인사
한국 식당에서 밥을 다 먹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 혹은 친구 집에서 대접을 받고 수저를 내려놓을 때 한국인들은 거의 자동으로 이 한마디를 합니다. 바로 **잘 먹었습니다 (jal meogeotseumnida)**입니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등장인물이 밥그릇을 비우고 이 말을 하며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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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앞에서 꼭 하는 인사, '잘 먹겠습니다'의 모든 것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등장인물들이 젓가락을 들기 직전, 두 손을 모으거나 살짝 고개를 숙이며 짧은 인사를 건네는 장면을 자주 만납니다. 바로 **잘 먹겠습니다 (jal meokgetseumnida)** 입니다. 음식을 만들어 준 사람, 밥값을 내 준 사람, 혹은 그저 이 한 끼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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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한 잔, 어때요? — 한국인의 국민 야식 '치맥' 완전 정복
무더운 여름밤, 한강 둔치에 돗자리를 펴고 앉은 사람들의 손에는 어김없이 바삭한 치킨과 시원한 맥주가 들려 있습니다.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온 동네 치킨집 전화통에 불이 나죠. 이 모든 장면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표현, **치맥 (chimaek)**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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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한국인이 매일 외치는 국민 응원 한마디
취업 면접장으로 걸어 들어가는 친구의 등 뒤에서, 마라톤 출발선에 선 동료 옆에서, 시험 전날 밤늦게까지 책상에 앉은 룸메이트에게 — 한국 사람들은 짧지만 뜨거운 이 한마디를 건넵니다. 바로 **화이팅 (hwaiting)** 입니다. K-드라마를 보다 보면 등장인물들이 주먹을 불끈 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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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meokbang): 보기만 해도 배부른 한국의 '먹는 방송'
밤 열한 시, 배는 고픈데 뭘 시켜 먹기는 애매한 시간. 이럴 때 많은 한국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켜고 누군가 라면을 후루룩 먹거나 치킨을 뜯는 영상을 봅니다. 신기하게도 남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죠. 바로 이런 영상을 한국어로 **먹방 (meok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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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seonbae):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열쇠, '먼저 간 사람'에 대한 예의
K-드라마를 보다 보면 학교, 회사, 동아리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후배가 살짝 고개를 숙이며 "**선배님 (seonbaenim)**"이라고 부르는 그 장면. 오늘은 한국의 인간관계와 예절 문화를 한 단어로 압축한 표현, **선배 (seonbae)**를 깊이 있게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