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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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peusa): 프로필 사진을 한 글자로 줄이면? 한국인의 필수 SNS 슬랭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넘기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의 동그란 사진이 강아지에서 셀카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럼 한국인들은 이렇게 말하죠. "어? 너 **프사 (peusa)** 바꿨네?" 이 한 마디에는 "요즘 기분 좋은 일 있어?", "연애 시작했어?" 같은 궁금증이 몽땅 담겨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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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잘딱깔센 —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를 다섯 글자로
회식 자리에서 상사가 후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자네가 좀 **알잘딱깔센 (aljaltakkkalsen)** 하게 해줘." 후배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세한 지시는 하나도 없었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완벽한 이해가 오갔습니다. 오늘 배울 표현은 한국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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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 — '취향 존중'을 줄인 한 마디, 취존의 모든 것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고 상상해 보세요. "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 누군가는 치약 맛이라며 질색하겠지만, 요즘 한국의 젊은 세대는 웃으며 이렇게 답합니다. **취존 (chwijon)**. 굳이 논쟁하지 않고, "네 취향은 네 것, 내 취향은 내 것"이라고 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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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 뜻: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한국 청춘 로맨스의 필수 슬랭
새 학기 첫날, 옆자리 사람이 웃으며 펜 하나 빌려줬을 뿐인데 벌써 심장이 두근거린 적 있나요? 아니면 카페 직원이 친절하게 인사해 준 것만으로 '혹시 나한테 관심 있나?'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적은요? 한국 친구들은 이런 사람을 놀리듯, 그러나 다정하게 딱 세 글자로 부릅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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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추: 소개팅 말고 '자연스러운 만남' — 요즘 한국인의 연애 방식 한 단어로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카페에서 우연히 부딪히고, 같은 동아리에서 몇 번 마주치다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참 많죠. 반면 현실의 많은 커플은 소개팅이나 데이팅 앱으로 만납니다. 이 두 가지 연애 시작 방식을 딱 잘라 표현하는 신조어가 바로 오늘의 표현, **자만추 (jaman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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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 눈치의 나라가 만든 네 글자
친구들이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을 때, 내가 끼어들어도 될지 망설여본 적 있나요? 반대로 분위기 파악 못 하고 계속 남아서 어색해진 순간은요? 한국어에는 바로 이런 '눈치'의 순간을 딱 네 글자로 압축한 유행어가 있습니다. 오늘의 표현, **낄끼빠빠 (nkkilkkippappa)**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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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비키 뜻과 사용법 — '원영적 사고'로 배우는 요즘 한국어 긍정 슬랭
버스를 놓쳤어요. 다음 차는 20분 뒤. 보통은 짜증이 나겠죠?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덕분에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실 시간이 생겼네. 완전 **럭키비키 (leokibiki)**!" 오늘은 요즘 한국 SNS와 유튜브 댓글창을 점령한 이 신조어, **럭키비키**를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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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그라들 때 쓰는 그 말, '오글거리다' 완벽 정리
전 세계 한류 팬 여러분, 드라마를 보다가 남자 주인공이 너무 느끼한 사랑 고백을 할 때, 혹은 몇 년 전에 내가 SNS에 올린 감성 글을 다시 읽을 때, 온몸이 배배 꼬이고 손발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그 느낌을 아시나요? 한국 사람들은 이 묘한 감정을 딱 한 단어로 표현합니다. 바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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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미쳤다 — 요즘 한국인이 감탄할 때 쓰는 최고의 칭찬
축구 경기에서 한 선수가 환상적인 골을 넣습니다. 무대 위 아이돌이 완벽한 춤 동작을 선보입니다. 친구가 새 옷을 입고 나타났는데 스타일이 기가 막힙니다. 이 모든 순간, 요즘 한국의 젊은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외칩니다. **"폼 미쳤다!"** 오늘은 SNS와 유튜브 댓글,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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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남사친: '여자사람친구'와 '여자친구'는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이런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남자 주인공이 다른 여자와 웃으며 통화하자 여자 주인공의 표정이 굳어집니다. 그러자 남자가 다급하게 손을 내저으며 말하죠. "아니야, 그냥 **여사친 (yeosachin)**이야!" 이 한마디에 담긴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면,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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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줄인다고요? 한국인의 줄임말 사랑을 꼬집는 한마디, '별다줄'
한국 예능이나 유튜브 댓글, 카카오톡 대화를 보다 보면 도무지 알 수 없는 짧은 단어들이 쏟아집니다. **아아 (aa, 아이스 아메리카노)**, **낄낄빠빠 (kkilkkilppappa,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처럼요. 이렇게 한국인이 **별걸 다 줄여서** 말할 때,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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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티비 — 잔소리를 튕겨내는 10대들의 유쾌한 받아치기
한국 드라마나 예능, 혹은 한국 친구들의 SNS를 보다가 **어쩔티비 (eojjeoltibi)** 라는 말을 만난 적 있나요? 사전을 찾아봐도 안 나오고, 번역기를 돌리면 "어떻게 TV" 같은 이상한 결과가 나옵니다. 이 표현은 2021~2022년경 한국 10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