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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오늘의 한국어 슬랭 '순삭'
치킨 한 마리를 시켰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뼈만 남아 있었던 적 있나요? 분명 두 시간짜리 드라마를 틀었는데 체감상 10분 만에 끝나버린 것 같은 경험은요? 이런 순간에 한국 사람들이 자동으로 내뱉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슬랭, **순삭 (sunsak)** 입니다. 이 한 단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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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의 주인공, ‘안주’ — 한국 술 문화를 담은 한 단어
한국 드라마에서 등장인물들이 포장마차나 술집에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는 장면, 많이 보셨죠? 그때 테이블 위에 놓인 김치, 계란말이, 마른오징어 같은 먹거리를 한국어로 뭐라고 부를까요? 바로 오늘의 표현, **안주 (anj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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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표현: "한강 가자" — 서울 사람들의 힐링 초대장
한국 드라마나 예능을 보다 보면 등장인물들이 돗자리를 깔고, 치킨을 시키고, 강바람을 맞으며 웃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그 배경은 십중팔구 **한강 (Hangang)**, 서울을 가로지르는 큰 강입니다. 그리고 그런 장면 직전에 누군가 툭 던지는 말이 바로 오늘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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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noraebang): 한국인의 스트레스 해소 성지, 한 곡 뽑으러 갈래요?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회식이 끝난 뒤 다 함께 어떤 방에 들어가 마이크를 잡고 열창하는 장면, 한 번쯤 보셨죠? 시험이 끝난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가고, 이별한 주인공이 홀로 들어가 목이 터져라 노래하는 그곳. 바로 오늘의 표현 **노래방 (noraeban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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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국인의 긍정 주문
여러분, 계획이 완전히 어긋난 적 있으신가요?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자리가 꽉 찼거나, 사려던 옷이 품절이거나, 시험 범위가 갑자기 바뀌었거나. 보통은 짜증이 나겠죠. 그런데 요즘 한국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씩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오히려 좋아 (ohiryeo 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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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 — 아프지만 맞는 말, 한국인의 '팩트 폭력' 완전 정복
친구에게 "나 이번 시험 망한 것 같아"라고 위로받고 싶어 말을 꺼냈는데, 돌아온 대답이 "너 지난주에 공부 하나도 안 했잖아"라면 어떨까요? 맞는 말이라 반박도 못 하고 가슴만 아픕니다. 바로 이럴 때 한국 사람들은 **"팩폭 당했다 (paekpok danghaetda)"**라고 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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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peusa): 프로필 사진을 한 글자로 줄이면? 한국인의 필수 SNS 슬랭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넘기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의 동그란 사진이 강아지에서 셀카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럼 한국인들은 이렇게 말하죠. "어? 너 **프사 (peusa)** 바꿨네?" 이 한 마디에는 "요즘 기분 좋은 일 있어?", "연애 시작했어?" 같은 궁금증이 몽땅 담겨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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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수 한마디 — "천천히 말해 주세요"로 대화의 속도를 늦추는 법
한국 여행 중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은 언제일까요? 바로 상대방이 너무 빠르게 말해서 한 마디도 못 알아들을 때입니다. 시장 상인이 가격을 술술 읊거나, 지하철역 직원이 길을 빠르게 안내할 때, 머릿속이 하얘지죠. 이럴 때 딱 한 문장만 외워 두면 대화의 흐름을 내 속도로 되돌릴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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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sebaetdon): 설날 세배 뒤에 받는 '새해 용돈'의 모든 것
설날 아침, 한국의 아이들은 조금 특별한 이유로 일찍 잠에서 깹니다. 색색의 한복을 차려입고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삼촌, 이모 앞에 나란히 서서 큰절을 올리기 위해서죠. 그리고 이 절이 끝나는 순간, 어른들의 손에서 아이들의 손으로 하얀 봉투가 건네집니다. 바로 오늘의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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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는 가장 정중한 첫마디
길을 묻고 싶은데 눈앞의 사람이 바빠 보일 때, 붐비는 지하철에서 사람들 틈을 비집고 내려야 할 때,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가며 이미 앉아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때 — 이 모든 순간에 한국 사람들이 반사적으로 꺼내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바로 **실례합니다 (sillyehamn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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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지하철·버스를 탈 때 꼭 필요한 말, '교통카드'
한국에 도착해서 공항을 빠져나오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관문이 바로 대중교통입니다. 이때 여행자와 유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가 바로 **교통카드 (gyotongkadeu)** 입니다. 편의점에 들어가 "교통카드 하나 주세요 (gyotongkadeu hana juseyo)"라고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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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도 당당하게! '뚜벅이'의 진짜 의미와 쓰임
버스 정류장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보면 이런 말을 들을 때가 있어요. "나는 완전 뚜벅이라서 어디 가든 지하철부터 찾아." 처음 이 단어를 들은 한국어 학습자라면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사전에 딱 떨어지게 나오지도 않는데, 젊은 세대의 일상 대화에서는 정말 자주 등장하거든요. 오늘은 바